안녕하세요 찐망고 입니다.
피그마에 Variable이라는 개념이 생겼는데 이걸 베리언트랑 같다고 인식을 하더라구요!
이건 아님..
구글에다가 피그마 베리에이블 치는데 자꾸 제 블로그 베리언트가 나온다면서
빨리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자 시작한 글입니다.
피그마에서 Variable은 디자인 속성을 값으로 저장해두고,
필요할 때 불러와서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합니다.
예를 들어 색상 hex값 #F8F8F8를 직접 쓰는 대신 Gray/50 같은 이름으로 변수화해 두면,
나중에 변수값만 바꿔도 그 변수를 사용한 모든 디자인이 한번에 업데이트 되는것을 뜻합니다.
CSS의 클래스, JS의 변수랑도 비슷하죠?
Variable(변수)
- 값을 저장하고 재사용하는 개념 (색상, 간격, 수치, 문자열 등)
- 모드별(light/dark, 모바일/데스크탑) 값 스위칭 가능
- 디자인 토큰처럼 쓰임 → 유지보수/일괄 업데이트 강점
- 컴포넌트, 프레임 어디서든 불러다 쓸 수 있음
Variant (베리언트)
- 컴포넌트의 상태/버전을 관리하는 개념
- 버튼 예시: Primary / Secondary / Disabled / Hover 같은 변형들을 한 세트로 묶음
- 같은 속성(variant property)을 기준으로 여러 상태 전환 가능
- 목적 = 컴포넌트의 다양한 경우를 정리·스위칭
Variant는 UI 상태를 “버튼 Primary/Secondary, Hover/Disabled”처럼 한 컴포넌트 안에서 정리,
Variable은 디자인 속성값을 “Gray/50, 16px spacing, sm/lg breakpoint”처럼 따로 저장함.
즉, Variant는 컴포넌트 묶음의 ‘경우의 수’를, Variable은 디자인 시스템의 ‘기본 단위 값’을 다룸.


참고로 피그마의 Style과 비교해보면
Style은
속성 자체를 저장하는 개념입니다.
색상스타일, 텍스트 스타일, Effect같은 것들
만약 텍스트 스타일이라면 폰트 + 크기 + 행간세트 같은
특정 속성을 하나의 세트로 만들어 놓고 불러다 쓰는걸 뜻하죠
변경하면 연결된 객체들이 바로 반영되구요.


Variable은 단일값을 저장하는 개념입니다.
폰트크기는 16, 색상은 Gray/50 이런식으로 말이죠.
light/dark, 모바일/데스크탑은 각각의 모드별로 다른 값을 할당 할 수도 있고
조건이나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쓰일 수 있죠.
즉 Style은 프리셋, Variable은 토큰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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